꼬리표 있는 기부 솔루션
개요
꼬리표 있는 기부 솔루션(다이렉트 기부 솔루션)은 신뢰성 있는 기관 명의의 모계좌를 통한 가상계좌 기반 기부입니다. 자금 추적이 가능한 형태로 100% 직접 지원할 수 있으며, 모계좌를 신탁계좌로 설정함으로써 무무키 파운데이션을 포함한 어떤 기관도 임의로 인출할 수 없도록 제도적으로 방지합니다.
nomubi.com의 서비스 개념을 일부 차용했습니다. 구조도와 6단계 흐름은 창립총회 발표자료에 근거합니다.
어떻게 작동하나요?
기부금은 다음 6단계를 거쳐 수혜자에게 전달됩니다.
1단계 — 복지단체 실체 확인
무무키 파운데이션이 연계 복지단체의 실체를 직접 확인합니다. 서류상의 존재가 아니라 실제 활동하는 기관인지를 방문·면담으로 검증합니다.
2단계 — 최종 수혜자 확인
복지단체와 함께 최종 수혜자와 지원 목적을 확인합니다. 도서관 동행 등 사전 관계 형성 과정을 통해, 실질적 수혜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합니다.
3단계 — 기부 요청
확인·정리된 지원 건을 온라인 플랫폼에 게시하고 기부를 요청합니다. 기부자는 어떤 사업의, 어떤 필요에 기부하는지 알고 선택합니다.
4단계 — 기부금 입금
기부 의사를 밝힌 기부자에게 가상계좌를 발급합니다. 이 가상계좌는 수신자가 지정되는 신탁계좌를 기반으로 하므로, 입금 시점부터 기부금에 ’꼬리표’가 붙어 추적이 가능합니다.
5단계 — 수혜자 조건 확인
지출 직전, 복지단체를 통해 수혜자의 조건을 다시 확인합니다. 상황이 변했다면 기부자에게 알리고 협의합니다.
6단계 — 직접 전달
신탁계좌에서 수혜자에게 직접 전달합니다. 물품의 경우 무무키 파운데이션에서 직접 구매 후 전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, 기부자의 직접 전달도 인정합니다.
그리고 — 내역 공개
모든 입출금 내역을 mumuki.net에 공개합니다. 기부자·수혜자명은 비식별화 처리합니다.
왜 신탁계좌인가
| 일반 모금 계좌 | 신탁계좌 기반 가상계좌 |
|---|---|
| 단체 명의 계좌에 기부금이 섞임 | 기부 건별 가상계좌로 분리 |
| 단체가 임의로 인출 가능 | 수신자 지정 — 임의 인출 제도적 차단 |
| 총액만 사후 보고 | 입금부터 전달까지 건별 추적 |
| 어디에 쓰였는지 알기 어려움 | 매칭 지출 내역을 기부자에게 통지 |
비용 구조
무무키 파운데이션의 전체 비용은 공익목적사업비로 구성됩니다.
| 비용 유형 | 내용 | 재원 |
|---|---|---|
| 사업수행비 | 수혜자에게 직접 전달되는 비용 | 기부금 |
| 사업운영비 | 배송비, 회의비, 여비 등 사업 관련 비용 | 별도 모금 |
| 일반관리비 | 임대료 등 조직 운영 비용 | 별도 모금 |
| 모금비 | 모금 활동 비용 | 별도 모금 |
Charity: Water 사례를 준용합니다. 수혜자에게 직접 전달되는 사업수행비 외의 모든 비용은 별도의 모금으로 해결하여, 기부자의 기부금 전액이 수혜자에게 도달하도록 합니다.
도입 일정
| 시기 | 내용 |
|---|---|
| 1차년 (현재) | 계좌이체·간편송금 기반 기부 수령, 계좌·카드 내역 전면 공개 |
| 2차년 | 온라인 결제 시스템 구축, 정기후원 기능, 솔루션 개발 기획 |
| 3차년 | 꼬리표 있는 기부 솔루션 정식 도입 — 신탁계좌 기반 가상계좌 자동 매칭, 기부자 대시보드 |
생활 속 기부 — 경조금 다시 생각하기
꼬리표 있는 기부는 큰 결심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. 이미 오가는 돈의 방향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.
- 경조금을 받을 경우 — 별도의 기부처 계좌를 미리 기재하기보다, ’전액 기부’를 전제로 받은 뒤 여러 선택지를 함께 살펴보고 기부하기를 권합니다
- 경조금을 줄 경우 — 기부처로 먼저 기부한 뒤, 장문의 인사를 남기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
순간의 부끄러움이 ’관계’를 다시 설정합니다. 형식적으로 오가던 봉투가,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됩니다.